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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장예원 아나운서가 눈물을 흘렸다.파워볼

SBS ‘본격연예 한밤’은 8월 2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2016년 12월 첫 방송된 이래 3년 8개월여 만의 종영이다.

김구라는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첫 방송한 게 2016년인데 벌써 시간이 흘러 3년 9개월이다. 오늘 마지막 방송이다”고 운을 뗐다. 장예원은 “마지막까지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이후 리포터 소슬지가 그간 인터뷰한 배우들에게 정성을 들여 준비한 선물을 건네는 장면들이 연이어 공개됐다.

이를 접한 소슬지, 장예원은 눈시울을 붉혔다. 김구라는 두 사람의 눈물에 “이제 발동 걸린 거냐. 벌써부터 울면 어떻게 하냐”고 말했다. 장예원은 “소슬지 큐레이터가 선물도 열심히 하고 그랬는데”라고 밝혔다.

소슬지는 “방송에 나갈 생각으로 선물을 드린 건 아닌데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나로 인해 배우 분들이 행복하셨다면 나도 충분히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SBS 측은 ‘본격연예 한밤’ 종영에 대해 “제작 환경의 변화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재 한계 등 이유로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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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린드블럼 [AP=연합뉴스]
조쉬 린드블럼 [AP=연합뉴스]

KBO 리그를 평정한 뒤 메이저리그 복귀에 성공한 조쉬 린드블럼(밀워키 브루어스)이 KBO에서 통하지 않았던 구질이 메이저리그에서는 통하는 기이한 현상으로 깊은 고민에 빠졌다.파워볼실시간

올 시즌 밀워키의 선발 로테이션의 일원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린드블럼은 현재 5경기에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6.65를 기록 중이다. KBO에서 거둔 성적으로 봤을 때 실망스러운 성적이 아닐 수 없다. 5차례 등판에서 5이닝을 넘긴 경우가 단 한 차례도 없다.

이에 밀워키 구단 뉴스를 전하고 있는 지역 매체 매디슨닷컴은 최근 “이는 KBO 리그에서의 성공이 메이저리그에서도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단적인 예”라고 보도했다.

매디슨닷컴은 “KBO에서도 그랬듯이 린드블럼은 메이저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린드블럼은 KBO 리그에서 잘 사용하지 않았던 구질의 공이 메이저리그에서는 통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다고 전하면서 “린드블럼은 그러한 구종을 특정 상황에서 더 많이 던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이어 이 때문에 린드블럼의 탈삼진/볼넷 비율이 기이할 정도로 비정상적이라고 지적했다. 린드블럼은 지금까지 21.2이닝 동안 34개의 삼진을 잡아냈으나 볼넷 또한 11개를 남발했다며, 이는 평균자책점의 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데이터에 린드블럼은 “이는 나에게 처음 있는 일이다. 실망스럽다”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매체는 린드블럼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소와 다른 루틴을 실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린드블럼은 선발 등판하기 전 불펜 또는 평평한 땅에서의 투구 세션에서 투구하는 대신 자신만의 ‘미니 게임’을 통해 특정 부분을 개선하려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타자와의 승부에서 초구를 스트라이크로 잡는 일과 함께 1-1 카운트에서도 상대를 누를 수 있는 투구에 집중하는 훈련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린드블럼은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5번째 등판에서도 4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하고 강판됐다.

KBO 리그에서는 자신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았던 메릴 켈리(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에서 펄펄 날고 있는 것과는 정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린드블럼이 28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이날은 류현진과 김광현이 동반 등판하는 날이기도 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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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AP/뉴시스]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축구팬들이 거리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응원하는 모습. 2020.8.27.
[마르세유=AP/뉴시스]지난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축구팬들이 거리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응원하는 모습. 2020.8.27.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유럽 주요국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하루 만에 5500명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파워볼실시간

26일(현지시간) 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사이 프랑스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29명이 보고됐다. 이는 봉쇄 조치 중이던 4월 초 이래 최고 수준이다.

프랑스의 누적 확진자는 25만3587명으로 올라섰다. 다만 신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총 사망자 3만544명을 유지했다.

스페인에서는 하루 사이 신규 확진자 3594명이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42만6818명이다. 사망자는 47명이 늘어 모두 2만8971명으로 증가했다.

이탈리아는 24시간 동안 감염자 1366명, 사망자 13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26만2540명, 3만5458명이다.

독일에서는 일일 신규 확진자 1323명이 나와 누적 감염자가 23만8895명으로 올라섰다. 추가 사망자는 6명, 누적 사망자는 9351명이다.

영국은 하루 동안 신규 감염자 1048명이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32만8846명이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16명이 늘어나 4만1465명이 됐다.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는 정부 혼자서는 코로나19를 억제할 수 없다며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거듭 호소했다.

그는 26일 프랑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천하무적이라고 생각해 마스크가 필요 없다고 여긴다”며 가족 내 노약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책임감을 발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한국기독교장로회 “코로나 재확산에 교회 책임” 사과

앵커]

오늘(26일)까지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930명이 넘습니다. 전광훈 목사에 대한 개신교 내부의 비판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주요 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는 “교계에서 추방해야 한다”며 교회들도 이번 일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교회 1600여 곳이 모여 있는 진보 성향 교단,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총회 이름으로 낸 성명서입니다.

“하나님 앞에 죄송하고 세상 앞에 미안하다”며 코로나19 재확산에 교회 책임이 있다고 사과했습니다.

극우 정치인이 종교를 이용한 게 ‘전광훈 현상’이라며 이것이 한국 교회의 민낯이라고도 비판했습니다.

[육순종/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 갈등을 부추기고 극단적인 막말을 서슴지 않는 한국 교회 행태를 많은 보수 기독교 지도자가 묵인하고 방조하고 지지했단 말이죠.]

교회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만큼 전광훈 목사와 관계를 끊고 교계에서 내쫓아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지금의 교회 운영 제도로는 교단 차원에서 목사직을 박탈할 순 있지만, 개신교 전체에 힘을 발휘할 제재 기구가 없다 보니 쫓겨난 목사가 다른 교단을 만들어 활동해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육순종/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 (교단은) 일반 교회가 전광훈 씨를 조심하고 경계하도록 하는 경계주의보를 내리는 정도의 효과죠. 불량품을 걸러낼 수 있는 장치가 없는 거예요.]

우선 주요 교단 총회장을 포함한 교회 지도자들은 내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간담회를 갖고 방역 협조와 종교계 연대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이런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변호인단은 기자회견을 열고 대면 예배를 막은 정부의 행정명령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거라며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 방역당국 관계자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역당국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라고 분류한 근거가 뭔지도 밝히라고 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서쪽으로 치우쳐 부산·동해안 영향 가능성 낮아져
광주 밤 10시→·대전 오전 2시·서울 5시 ‘최근접’

26일 오후 6시 기준 태풍 바비 예상 경로(기상청 제공) © 뉴스1 황덕현 기자
26일 오후 6시 기준 태풍 바비 예상 경로(기상청 제공) © 뉴스1 황덕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중심 부근 최대풍속이 초당 45㎧, 시속 162㎞까지 빨라지면서 26일 오전 강도가 ‘강’에서 ‘매우 강’으로 격상됐던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다시 강도 ‘강’ 상태로 격하됐다.

좀더 서쪽으로 이동해 북상하면서 부산인근과 동해안 등은 영향 범위에서 멀어진 상태다.

기상청의 26일 오후 7시 김동진 국가태풍센터 태풍예보관 명의 제8-23호 태풍통보문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오후 6시께 목포 서남서쪽 약 190㎞에 위치했다. 동경 124.4도, 북위 34.3도 지점이다.

중심기압 950hPa(헥토파스칼), 중심부근 최대풍속 시속 155㎞(초속 43m), 강풍반경 310㎞, 폭풍반경 110㎞ 수준이다.

바비는 27일 오전 0시께 충남 서산 서남서쪽 약 170㎞ 부근 해상을 지나친 뒤 오전 6시에는 백령도 동북동쪽 약 70㎞부근 황해도 옹진반도 인근 육상에 올라선다.

태풍정보 상세 최근접 예상정보에 따르면 광주는 오늘 오후 10시, 대전은 27일 오전 2시, 서울은 오전 5시께 태풍의 눈과 가장 가까운 거리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 서쪽 해상을 지나며 오늘 저녁 서해상으로 진입하며, 30도보다 낮은 수온역을 지나면서 조금씩 태풍이 약해지겠다”고 말했다. 진행 속도 상승에 대해서는 “동쪽의 상층 고기압과 서쪽에서 다가오는 주변 기압계에 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심부근 최대풍속을 기준으로 하는 태풍 강도 표시에 따라 ‘매우 강’에서 ‘강’으로 격하한 태풍은 역대급 강풍 기록 경신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남 신안 가거도에는 43.4㎧(시속 156㎞)의 바람이 순간 최대풍속으로 기록됐고, 진도 서거차도와 제주 윗세오름에도 각각 36.4㎧(시속 131㎞)로 거셌다.

지난해 링링 당시 일 최대 순간풍속은 전남 신안 흑산도에서 54.4㎧가 기록됐고, 피해규모는 333억원에 인명피해도 4명 발생했다. 2012년 8월 볼라벤 북상 당시에는 일 최대 순간풍속이 전남 완도에서 51.8㎧로 기록됐으며, 인명피해는 11명, 피해규모는 6364억원에 달했다.

앞서 우진규 기상청 예보국 예보분석팀 예보분석관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바비는 이 두 태풍보다 중심기압이 낮고, 강한 바람 풍속도 강할 것으로 예상돼 말씀드린 피해 규모보다 더 높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26일 오후 7시5분 기준 레이더 합성영상(기상청 제공) © 뉴스1 황덕현 기자
26일 오후 7시5분 기준 레이더 합성영상(기상청 제공) © 뉴스1 황덕현 기자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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