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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일) 경기로 규정타석에 진입한 LG의 ‘중고 신인’ 홍창기의 활약이 연일 화제다. 홍창기는 어제 1번타자로 나와 3번의 출루를 기록하며 출루의 달인임을 또 한 번 보여줬다.파워볼

LG는 리드 오프 홍창기의 발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록 올 시즌 신인왕 경쟁에선 KT 투수 소형준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지만, 홍창기가 그래도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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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기는 올 시즌 타율 0.285 출루율 0.422에 OPS(출루율+장타율) 0.871을 기록 중이다.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 중 출루율 2위를 기록 중이다. 전체 1위는 두산의 페르난데스(출루율 0.431)다.

홍창기의 ‘눈 야구’ 실력은 순수출루율(IsoD, 출루율-타율)에서 더욱 돋보인다. 순수출루율은 출루율에서 타율을 뺀 값으로 안타가 아닌 볼넷 등으로 출루한 수치이다. 타율이 높은 선수가 당연히 출루율도 높기에 진짜 눈 야구 실력을 알 수 있는 기록이다.

홍창기의 순수출루율은 0.137로 규정타석을 채운 전체 타자 중 1위다. 눈 야구만 놓고 보면 올 시즌 최고는 홍창기다.

■순수출루율 역대 1위는 호세…홈런 적은 홍창기의 선구안 돋보여


단일 시즌 순수출루율 역대 1위는 2002년 롯데 펠릭스 호세가 기록했다. 호세는 2002년 타율 0.330에 출루율 0.503으로 순수 출루율 0.168을 기록했다.파워사다리

가장 많이 눈에 띄는 이름은 명포수 박경완이다. 박경완은 순수 출루율 역대 20위 안에 무려 4번(99년, 00년, 01년, 04년)이나 이름을 올렸다.

홍창기의 올 시즌 현재까지 기록도 20위 안이다. 만약 홍창기가 지금 같은 순수출루율을 유지한다면 역대급 눈 야구를 발휘한 신인 시즌으로 기록될 것이다.

20위 순위 안에서 홍창기가 더욱 돋보이는 이유는 또 있다. 20위 권 타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대부분 한 방 펀치력이 있는 강타자들이었다.

높은 순수출루율은 볼과 스트라이크를 구분하는 선구안 능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하지만 추가로 한 방이 있는 강타자들이 보통 순수출루율이 높다. 투수들이 정면승부를 피할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홍창기의 올 시즌 홈런 개수는 3개로 많은 편이 아니다.

타석당 홈런 확률은 0.93%로 1%가 되지 않는다. 순수출루율 상위 20걸에서 홍창기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타석당 홈런 확률은 평균 약 5.2%였다. 가장 낮은 한영준(90 롯데)도 2.03%였다. 대부분 한방은 있었단 뜻이다.

홈런이 적다는 것은 타자를 평가할 땐 약점이다. 하지만 이런 조건에서도 높은 순수출루율을 기록하는 홍창기의 선구안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FIFA 21' 선수 능력치 87을 받은 손흥민 [EA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FIFA 21’ 선수 능력치 87을 받은 손흥민 [EA 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오는 10월 발매되는 EA스포츠의 축구게임 ‘피파 21′(FIFA 21)에서 가장 높은 선수능력치를 부여받았다. 손흥민(토트넘)은 지난해보다 능력치가 상승했다.

미러, 더선 등 영국 일간지들은 11일(한국시간) 게임 제작사인 EA 스포츠의 자료를 인용해 오는 10월 발매되는 ‘피파 21’에 등장하는 선수들 100명의 능력치를 공개했다.

1위는 능력치 93을 부여받은 메시였다. 메시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피파 20’에서도 능력치 94로 1위였다.

메시의 뒤를 이어 능력치 92를 받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92)가 지난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다만 ‘피파 21’에서 호날두의 소속팀은 ‘피에몬테 칼치오’로 표시된다. EA 스포츠가 유벤투스와 계약을 하지 못해서다.

2019-2020시즌 ‘득점왕 트레블(분데스리가·포칼UCL)’을 달성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뮌헨)를 비롯해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네이마르(PSG), 얀 오블락(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4명이 똑같이 91의 능력치를 받았다.

지난 시즌 능력치 84였던 손흥민은 이번에는 능력치 87로 높아져 월드클래스 선수로 인정을 받았다.

손흥민은 앙투안 그리에즈만(바르셀로나), 호베르투 피르미누, 파비뉴(이상 리버풀),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등과 같은 능력치로 기록됐다

horn90@yna.co.kr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도란’ 최현준이 북한산 정상을 결국 달성했다.

11일 DRX 측은 “도란아 우리 정상 찍었어”라는 글과 함께 북한산 정상에 오른 최현준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힘든 등반을 완료하고 누워있는 최현준의 모습이 담겼다. 지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김대호 감독은 지난 8월 선수들에게 등산 미션을 줬다. 최현준과 홍창현에게는 2주안에 챌린저 1000점 달성을 데프트 케리아는 2주안에 챌린저 1150점, 정지훈에게는 2주동안 챌린저 1250점 현상유지라는 미션을 부여했다.

그 결과, 최현준만 실패해 등산 미션을 진행하게 됐다. 금일 오전 11시 30분 최현

故 최동원의 9주기 추모행사가 11일 부산 사직구장 광장에 위치한 최동원 동상 앞에서 진행됐다. 추모행사에는 故 최동원 선수의 모친 김정자 여사와 롯데자이언츠 이석환 대표이사, 성민규 단장, 허문회 감독, 주장 민병헌이 참석했다. 동상을 어루만지는 김정자 여사의 모습.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9.11/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20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진행한 현지 기자들의 TOP4 예측에서 토트넘의 이름은 없었다.

영국 ‘더 타임즈’는 11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EPL) 취재 기자 11명의 2020-21시즌 EPL TOP4의 예측을 발표했다. EPL은 4위까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TOP4에 들어오는 게 상당히 중요하다.

지난 시즌 30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이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뽑혔다. 하지만 박빙이었다. 리버풀이 6표를 받았다. 리버풀과 함께 3시즌 연속 우승 경쟁을 다툰 맨체스터 시티가 기자 5명의 선택을 받았다.

이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두 팀의 행보가 엇갈렸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티아고 알칸타라(29, 바이에른 뮌헨) 영입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지만 이번 여름에 데려올지가 미지수다. 그에 비해 맨시티는 나단 아케, 페란 토레스를 데려오며 지난 시즌 부족했던 부분이 보강이 됐다.

3위로는 이번 여름에 무려 2억 파운드(약 3044억 원) 이상을 투자한 첼시가 8표를 받았다.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등 뛰어난 선수들을 보강했기 때문에 첼시를 2위로 예측한 기자도 있었다. 그 뒤를 이어 지난 시즌 3위를 기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지막으로 UCL 진출권을 확보할 유력한 후보로 지목됐다. 아스널을 4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본 기자도 2명이 있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아쉽게도 단 한 표도 받지 못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적인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맷 도허티를 영입하면서 알짜 보강을 했지만 4위까지 오르기엔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6-17시즌 2위로 EPL 최고 순위를 기록한 뒤로 순위가 점점 내려오고 있으며, 득점도 같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도 평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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