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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선 D-6] 비핵심 경합주 조지아에서 유세
“대선 승기 더욱 굳힐 기회라고 판단한 듯”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27일(현지시간) 조지아 주 웜 스프링스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유세 연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27일(현지시간) 조지아 주 웜 스프링스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유세 연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27일(현지시간) 전통적 공화당 강세 지역인 조지아 주를 찾아 미국을 하나로 통합시키겠다고 천명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는 위기에 항복한 “사기꾼(charlatan)”이라고 맹비난했다.파워볼게임

바이든 후보는 이날 과거 공화당 텃밭이었지만 현재는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조지아에서 ‘웜 스프링스’를 맨먼저 찾았다. 이곳은 프랭클린 루즈벨트 전 대통령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고자 하는 정치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또 조지아에서 승리한 민주당 대선 후보는 1992년 빌 클린턴이 마지막이다.

바이든 후보는 웜 스프링스에서 “이곳 웜 스프링스는 우리 각자가 치유될 수 있다는 걸 상기시켜주는 곳”이라며 “한 국민으로서, 한 국가로서 우리는 이 파괴적인 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회복하고 우리나라를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32대 대통령인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대공황을 극복하고,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끌어 미국이 세계 초강대국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소아마비 치료를 위해 미네랄 온천으로 유명한 웜 스프링즈를 자주 찾았으며, 1945년 이곳에서 사망했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공포를 이용하고, 우리가 갖고 있는 가장 나쁜 성향에 호소하며 자신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우리가 갖고 있는 가장 오래된 상처의 딱지를 긁어내는 사기꾼, 가짜 포퓰리스트(대중영합주의자)”에 빗댔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한 국민으로서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무엇을 믿는지 그리고 우리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관한 것”이라며 무당파 및 트럼프 대통령에게 환멸을 느끼고 있는 중도 보수층의 지지를 호소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바이든 후보가 조지아에서 유세를 했다는 것은 그의 캠프는 승기를 더욱 굳힐 기회로 보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각종 여론조사를 종합하는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4년 전 5%포인트(p) 차이로 이겼던 조지아에서 바이든 후보를 0.4%p 차이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미국 의회 전문지 더힐은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에 쉽게 이겼던 지역들에까지 진격하고 있다면서, 대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고 의회 선거에 나선 민주당 후보자들을 돕기 위한 시도라고 진단했다.

또 바이든 후보의 막판 공세는 미시간과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과 같은 핵심 경합주에서 넉넉한 우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봤다. 바이든 후보는 이번 주에 아이오아도 찾는다. 아이오와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4년 전 9%p로 이겼지만 현재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allday33@news1.kr

이스터섬, 고대 관습 ‘타푸’ ‘우망가’ 부활
접촉 최소화하는 코로나 지침에 딱 맞아
현금 사용 줄면서.. 英 ATM 600대 폐기

남태평양 아름다운 섬 '이스터'의 전경. 게티이미지뱅크
남태평양 아름다운 섬 ‘이스터’의 전경. 게티이미지뱅크

계속 길어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봉쇄, 규제 등 지구촌을 ‘통제 사회’로 만들었다. 그러자 사라졌던 고대 관습은 되살아나고 문명의 이기는 자취를 감추는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남태평양의 고도 이스터섬은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50년 전 소멸된 관습이 다시 주민들 삶에 뿌리내리고 있다. 반면 바쁜 현대인의 돈주머니가 돼줬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는 현금 사용이 급격하게 줄면서 효용 가치를 상실할 위기에 놓였다. 감염병 시대 ‘절제의 미덕’이 생활 습관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하나파워볼


이스터에선 고대 관습 ‘타푸’ 부활

칠레 해안에서 서쪽으로 3,500km 떨어진 작은 섬 이스터는 아름다운 자연과 모아이 석상으로 유명한 관광명소다. 그러나 올해 3월 코로나19에 걸린 관광객 탓에 주민 700여명이 집단감염 위험에 처하기도 했다. 다행히 환자는 5명에 그쳤고, 이후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스터에서 유명한 조각상인 '모아이'. 게티이미지뱅크
이스터에서 유명한 조각상인 ‘모아이’. 게티이미지뱅크

이스터 주민들은 고대 관습인 ‘타푸’와 ‘우망가’ 덕분에 바이러스 침투를 막을 수 있었다고 입을 모은다. 금기를 뜻하는 터부(taboo)의 기원인 타푸는 폴리네시아의 오랜 전통으로 지위가 높은 족장이 명령을 내려 부족원들의 삶을 제약하는 행태를 말한다. 엄격한 자기관리를 통해 정신적으로 절제하고 공유를 금하는 게 핵심이다. 세월이 흘러 타푸는 산란기 어획 금지와 같은 섬의 규칙으로 변했지만, 최근 50년간 관광객이 밀려 들면서 자연스레 없어졌다. 그러나 코로나19는 타푸를 다시 세상으로 불러냈다. 스스로를 외부로부터 고립시키고, 남에게 접근하거나 간섭하지 않으며, 큰 소리로 논쟁하지 않는 등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하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은 타푸와 딱 들어맞았다.하나파워볼

우리의 품앗이 격인 공동체 협업 의식 우망가도 다시 활성화됐다. 이스터섬은 연간 10만명 이상의 관광 수입에 의존하는데, 3월부터 모든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경제적 타격이 극심해졌다. 주민들은 남보다 많으면 나눠 먹고, 남들이 모르는 정보를 전하며, 건강한 상태라면 일손이 돼 주는 우망가를 떠올리고 현대적으로 적용했다. 실직한 관광가이드는 젊은 세대에게 섬의 역사를 교육하고, 다이빙 강사들은 바다 속을 샅샅이 뒤져 2톤 가량의 쓰레기를 제거하는 식이다. 섬 행정책임자인 페드로 에드먼즈 파오아는 26일(현지시간)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회를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서 봤다”며 “이 참에 자급자족을 확산시켜 2030년까지 쓰레기 없는 곳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국에선 ATM 존폐 기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게티이미지뱅크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게티이미지뱅크

연일 2만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쏟아지는 영국에서는 앞으로 ATM을 박물관에서나 볼지도 모를 일이다. BBC방송은 이날 영국 우편당국이 ATM 600대를 2022년 3월까지 폐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우체국 전체 ATM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다. 감염병 확산 이후 현금뿐 아니라 ATM 활용이 급감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수도 런던에선 4~9월 ATM 이용률이 전년 동기 대비 최대 80% 줄었고, 전역으로 확대해도 48%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영국에서는 5만5,000여개의 ATM이 운영 중이다. 3월 코로나19 1차 대유행 당시 이미 7,200대가 폐기됐다. 상점, 공항, 술집 등 대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들이 봉쇄 조치로 문을 닫아 경제성이 크게 떨어진 탓이다. 지난달까지 영업을 재개한 곳도 절반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늘도 있다. 온라인 쇼핑과 카드 사용은 증가하고 있으나, 디지털에 익숙지 않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한다. 금융컨설턴트업체 엔리오는 “많은 이들이 현금 없는 사회로 나아가는 속도에 불편해 하고 있다”며 “누구나 디지털 결제에 만족하는 것은 아니며 현금은 여전히 매우 중요한 지불 수단”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디지털에서 소외된 농촌과 빈곤 지역의 피해가 클 것으로 보인다. 이런 우려를 의식한 듯, 우편 당국은 “유지되는 ATM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1,600만파운드(235억원)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이복동생 “양심 없는 짓 하고 떳떳하게 살지는 못할 것”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키우지 않겠다고 친권을 포기해놓고, 언니가 숨지자 입장을 바꿔 재산만 챙겨간다는 게 씁쓸하죠. 언니가 원하지 않았는데…”

위암 진단을 받고 지난 2월 숨진 김모(29)씨의 이복동생 A(25)씨는 28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이번 국회에서 `구하라법’이 꼭 통과돼 우리처럼 억울한 사례가 더는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씨의 생모 B씨는 김씨를 낳은 직후부터 연락을 끊고 지내다가, 사망 소식을 듣고는 28년 만에 나타나 보험금과 퇴직금, 전세보증금 등 1억5천만원을 챙겨갔다.

A씨는 “언니의 생모는 장례식에도 오지 않았고, 발인 후 납골당에 같이 가자는 제안도 ‘시간이 없다’며 거절한 사람”이라며 “본인이 단독 상속자인 걸 알고는 태도가 싹 바뀌었다”고 했다.

새어머니 손에 자란 김씨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까지 생모가 있다는 사실도 몰랐다고 한다. 수년 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에는 김씨와 새어머니, A씨 3명이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며 지냈다는 것.

A씨는 “언니가 사망하기 한 달 전 어떻게 알았는지 사촌 언니(이모의 딸)라는 사람에게서 연락이 왔다”며 “그 뒤로 언니가 사망보험금 수혜자를 바꿔야 한다며 계속 불안해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때는 ‘아직 (사망) 선고일도 한참 남았는데 재수 없게 자꾸 그런 얘기를 하느냐’며 일부러 미뤘다”면서 “지금 생각하니 언니의 말을 들어줄 걸 하는 후회가 든다”고 울먹였다.

생모 B씨는 딸이 남긴 재산을 가져갔을 뿐 아니라 유족이 병원비와 장례 비용을 고인의 카드로 결제했다며 A씨와 계모를 절도죄로 고소하기도 했다.

이 사건이 무혐의 처분을 받고 종결되자 지난 4월에는 법원에 5천500여만원에 대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까지 냈다. 딸의 계좌에서 결제한 장례비 등이 자신의 재산이라는 것이다.

A씨는 “우리 집이 부유한 것도 아니고, 엄마는 1년간 언니를 병간호하느라 일을 그만둬 수입이 없었다”면서 “제 앞으로 카드론까지 받아 병원비를 대다가 언니 사망 후 정산하려 했는데 그 돈마저 다 생모에게 갔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일도 그만두고 언니를 간호했는데, 재산은 둘째치고 남은 가족들을 범죄자로 만든다는 게 참 화가 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민법상 상속권이 있는 B씨를 상대로 A씨 측이 승소할 가능성은 적은 게 현실. 결국 B씨로부터 전세보증금 일부인 1천만원 미만의 돈을 받기로 합의하고 재판을 끝내야 했다.

A씨는 “조정기일에 재판장이 ‘세월호 참사 때도 봤겠지만 이런 사례가 많은데 법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더라”며 “정식 재판까지 가서 패소하면 감당하기 힘들어질 것 같아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촌 언니라는 사람은 숨진 언니의 휴대전화로 ‘못 배운 거 티 난다’, ‘처음부터 (재산을) 다 공개하든가’ 등 모욕적인 메시지를 보내기까지 했다”며 “생모 측이 떳떳하게 살지는 못할 것”이라고 했다.

김씨가 사촌언니와 나눈 카톡 대화 [A씨 제공]
김씨가 사촌언니와 나눈 카톡 대화 [A씨 제공]

iroowj@yna.co.kr

류 의원, 국회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1인 시위 도중 대통령과 마주쳐

문재인 대통령이 2021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를 위한 시정연설을 위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으로 들어서며 손소독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 뒤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중대재해기업차벌법 촉구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0.10.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21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를 위한 시정연설을 위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으로 들어서며 손소독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 뒤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중대재해기업차벌법 촉구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0.10.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2021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28일 국회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1인 시위 중인 류호정 정의당 의원과 마주쳤다.

문 대통령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제정해달라는 류 의원의 외침에 고개를 끄덕이는 식으로 화답했다.

이날 류 의원 측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청 정문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류 의원과 마주쳤다.

류 의원은 2년 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산재로 숨진 김용균씨의 작업복과 헬멧을 착용하고, 김씨가 사고 발생 열흘 전 들었던 피켓을 손에 들고 있었다.

피켓에는 ‘문재인 대통령, 비정규직 노동자와 만납시다’라는 문구와 ‘나 김용균은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설비를 운전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입니다’라는 김씨의 자필 문구가 적혀 있다.

류 의원은 문 대통령에게 “대통령님 안녕하십니까. 정의당 류호정 의원입니다”라고 외쳤고 문 대통령이 알아보며 손 인사를 건넸다.

이어 류 의원은 “김용균 노동자를 기억하십니까.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잊지 말아 주십시오”라고 했고 문 대통령은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을 하며 류 의원을 향해 연신 고개를 끄덕였다.

정의당은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산업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징벌적 손해배상을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발의했다.

정의당 국회의원들은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하고 있으며 이날은 34일 차다.

문재인 대통령이 2021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를 위한 시정연설을 위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으로 들어서며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 앞에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중대재해기업차벌법 촉구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0.10.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021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를 위한 시정연설을 위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으로 들어서며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 앞에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중대재해기업차벌법 촉구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0.10.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serendipity@news1.kr

류호정 의원 바라보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에 도착,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촉구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정의당 류호정 의원을 바라보고 있다. 2020.10.28 jeong@yna.co.kr
류호정 의원 바라보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에 도착,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촉구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정의당 류호정 의원을 바라보고 있다. 2020.10.28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28일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발전소 노동자 작업복 차림으로 1인 시위에 나섰다.

작업복에 헬멧 차림인 류 의원의 손에는 ‘문재인 대통령, 비정규직 노동자와 만납시다’라고 적힌 피켓도 들려 있었다.

류 의원은 국회에 입장하는 문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님 안녕하십니까. 정의당 류호정 의원입니다”라고 외치고 “김용균 노동자를 기억하십니까.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잊지 말아주십시오”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문 대통령은 이에 손 인사를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고 류 의원이 밝혔다.

정의당은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발의했다.

법안은 노동자 사망 등 중대한 인명 피해를 주는 산업재해가 발생했을 때 위험 방지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를 처벌하고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예산안 시정연설 위해 국회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2021년도 예산안 설명을 위한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에 도착하자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중대재해기업차벌법 촉구 1인 시위를 하고 있다.2020.10.28 jeong@yna.co.kr
예산안 시정연설 위해 국회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2021년도 예산안 설명을 위한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에 도착하자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중대재해기업차벌법 촉구 1인 시위를 하고 있다.2020.10.28 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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