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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헐크가 상하이와 재계약을 거절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추진한다.
▲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헐크가 상하이와 재계약을 거절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추진한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중국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헐크(34)가 상하이와 재계약을 거절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추진 중이다.홀짝게임

영국 더선은 상하이와 4년 계약이 끝난 헐크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으로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원한다고 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상하이와 4년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든 헐크는 올해 초 재계약을 거절하면서 오는 1월부터 모든 구단과 이적료 없이 협상할 수 있다.

더선에 따르면 헐크는 복수 프리미어리그 구단과 연결되고 있으며 포르투 복귀 또한 선택지 중 하나다.

헐크는 유럽 빅리그 구단들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고 주장했다.

“브라질과 유럽을 포함한 많은 구단으로부터 제안을 듣고 있다”며 “터키, 포르투갈,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그리고 중국에서도 제의받았다. 매일 새로운 제안이 오고 있다”고 자신했다.

헐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하이에 작별을 알렸다.

“오늘은 내가 상하이에 들어온 날 만큼 중요한 날이다. 많은 정으로 날 반겼던 상하이와 작별하는 날이다. 4년 넘게 나를 반겨 준 팬들과 오랫동안 노력과 헌신을 나누어 준 이사회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린 슈퍼리그와 슈퍼컵 (우승 등) 같은 많은 성과를 거뒀다. 우린 단합과 승리 의지로 서로 믿고 어려운 순간들을 이겨 냈다. 상하이 SIPG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프로 초창기 일본 J리그에서 4시즌을 보낸 헐크는 2008-09시즌 포르투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득점왕(2010-11), 프리메라리가 올해의 선수(2010-11, 2011,12) 등에 선정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제니트에서 4시즌을 보낸 뒤 2016년 이적료 4500만 유로에 상하이 유니폼을 입었다.

상하이에서 135경기에 출전해 74골을 기록했으며 클럽 통산 기록은 564경기 302골이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브라질 국가대표로도 활동했고 48경기에서 11골을 넣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 랜스 린
▲ 랜스 린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에이스 선발투수 랜스 린이 트레이드됐다.파워볼게임

미국 매체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랜스 린이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됐다”고 알렸다. ‘뉴욕포스트’ 조엘 셔먼 기자 역시 “화이트삭스가 랜스 린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화이트삭스는 린을 받는 대신 오른손 투수 데인 더닝을 보낸다.

린은 텍사스 에이스 선발투수다. 텍사스 에이스 선발투수로 2년 동안 텍사스 마운드를 이끌었다.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세인트루이스에 머무르며 5년 연속 10승을 기록했다. 2017년 시즌 종료 후 FA(자유 계약 선수)로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은 뒤 트레이드로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어 2018년 종료 후 FA로 텍사스와 계약을 맺었다.

텍사스에서 린은 22승 14패 평균자책점 3.57로 활약했다. 2019년에는 16승 11패, 평균자책저 3.67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5위에 올랐다. 2020년에는 13경기에 등판해 84이닝을 던지며 6승 3패 평균자책점 3.32로 활약해 사이영상 투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소식을 전한 파산은 “화이트삭스는 선발투수를 찾고 있었다. 트레이드 시장 최고 투수를 잡았다. 화이트삭스는 소니 그레이 거래를 신시내티 레즈와 논의했으나 린으로 방향을 선회해 트레이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린 합류로 화이트삭스는 루카스 지올리토-댈러스 카이클-랜스 린 선발 로테이션을 완성했다.

더닝은 유망주 투수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34순위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지명을 받았았으나 대학 진학을 선택했다. 그는 2016년 드래프트에 다시 나와 1라운드 29순위로 워싱턴 내셔널스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더닝은 7경기에 선발 등판해 34이닝을 던지며 2승 평균자책점 3.97로 활약하며 경쟁력을 보였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골닷컴] 박병규 기자 =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노리는 잉글랜드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폴란드, 헝가리 등과 같은 조에 배정되었다. 특히 잉글랜드와 폴란드를 대표하는 양 국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맞대결이 관심을 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8일(이하 한국 시각) 스위스 취리히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조 추첨을 진행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은 내년 3월에 시작하여 11월까지 진행되며 2022년 3월에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파워볼실시간

본선 티켓은 총 13장이다. 55개국이 6개국 5개조와 5개국 5개조로 나뉘었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각 조 1위팀 10개국이 본선에 직행한다. 조 2위를 차지한 10개 팀과 순위에 들지 못한 국가중 UEFA 네이션스리그 성적이 좋은 두 국가를 합쳐 총 12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특히 잉글랜드와 폴란드의 대결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두 국가는 1974년을 시작으로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만 6차례 만났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조 추첨 직후 잉글랜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폴란드, 헝가리를 난적으로 꼽았다. 그중 폴란드의 핵심 레반도프스키를 가장 큰 위험 요소로 지목했다.

사우스 게이트 감독은 레반도프스키를 향해 “환상적인 선수이며 전통적인 9번 스트라이커다. 그는 해리 케인, 로멜루 루카쿠와 함께 유럽에서 최고라 생각한다”며 칭찬했다. 그러나 대응책으로 해리 케인이 있다며 든든해 하였다.

그는 “케인은 지난 몇 달 동안 리더로 성장했다. 그의 리더십은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며 운을 뗀 뒤 “케인의 최근 활약이 대단할 뿐 아니라 영향력도 커지고 있다. 그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선수들과 있을 때 그의 의견, 태도, 멘탈 등이 팀에 큰 힘이 된다”고 칭찬했다.

◆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A조 – 포르투갈, 세르비아,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아제르바이잔
B조 – 스페인, 스웨덴, 그리스, 조지아, 코소보
C조 – 이탈리아, 스위스, 북아일랜드, 불가리아, 리투아니아
D조 – 프랑스, 우크라이나, 핀란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카자흐스탄
E조 – 벨기에, 웨일스, 체코, 벨라루스, 에스토니아
F조 – 덴마크, 오스트리아, 스코틀랜드, 이스라엘, 파로제도, 몰도바
G조 – 네덜란드, 터키, 노르웨이, 몬테네그로, 라트비아, 지브롤터
H조 –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러시아, 슬로베니아, 키프로스, 몰타
I조 – 잉글랜드, 폴란드, 헝가리, 알바니아, 안도라, 산마리노
J조 – 독일, 루마니아, 아이슬란드, 북마케도니아, 아르메니아, 리히텐슈타인

사진 = Getty Images, UEFA

▲ 데이비드 뷰캐넌. ⓒ 한희재 기자
▲ 데이비드 뷰캐넌.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에서 뛴 데이비드 뷰캐넌은 팀 역사에 획을 긋는 외국인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았다.

뷰캐넌은 올 시즌 27경기에 선발 등판해 174⅔이닝을 던지며 15승 7패, 평균자책점 3.45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15승은 삼성 외국인 선발투수 단일 시즌 최다 승리 타이기록이다. 1998년 삼성 스콧 베이커가 26경기에서 172이닝을 던지며 15승 7패를 기록했다. 뷰캐넌은 삼성 외국인 투수 한 시즌 최다 이닝 투구 기록도 갈아 치웠다. 뷰캐넌은 삼성 에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삼성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뷰캐넌은 올 시즌 KBO 리그 역사에도 자신을 이름을 남겼다. 뷰캐넌은 올 시즌 174⅔이닝 동안 단 한 번의 도루도 허용하지 않았다. 단 한 명의 주자도 뷰캐넌을 상대로 도루 시도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루 시도 자체가 없었다.

KBO에 확인 결과 역대 KBO 리그에서 규정 이닝을 던진 투수들 가운데 한 시즌에 도루 시도가 0인 투수는 뷰캐넌이 처음이다. 규정 이닝을 던지고 도루 허용을 하지 않은 투수 역시 뷰캐넌이 최초다.

현대 야구에서 도루의 가치가 감소했지만, 도루가 없어졌다고 볼 수 없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뷰캐넌을 상대로 주자 도루 기회가 260번이었는데, 단 한 명도 뷰캐넌을 상대로 도루를 시도하지 않았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뷰캐넌의 빠른 투구 시간에 비법이 있다고 밝혔다. 허 감독은 “보통 1.3초 이내에 투구해야 도루를 잡을 수 있다고 한다. 뷰캐넌은 1.1초 안에 던진다. 상대가 뛰기 어렵다. 이렇게 되면 주자가 계산 없이 무작위로 뛰어야 하는데,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알렸다.

그는 “외국인 투수들이 한국에 오면, 빠른 주자를 잡기 위해 투구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한다. 이 미세한 차이를 줄이다 보면 고전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뷰캐넌은 다르다. 원래 투구 시간이 빠른 선수인데, 일본을 거쳐서 한국에 왔다. 일본에서 더 만들어져서 한국에 왔다고 볼 수 있다. 영입 당시 구단도 이런 점들을 주목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다고 투수 혼자만 잘해서 되는 일이 아니다. 베테랑 포수 강민호가 마스크를 쓰고 KBO 리그 데뷔 시즌을 치르는 뷰캐넌을 잘 이끌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며 투수와 포수가 합작해서 만든 진기록이라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CBS 스포츠, 4년 3천600만달러에 오클랜드행 전망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하성(25·키움 히어로즈)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 기자는 7일(현지시간) “MLB 사무국은 30개 구단에 김하성과 관련한 포스팅 공시를 했다”며 “김하성은 내년 1월 1일까지 MLB 전 구단과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하성의 소속팀 키움은 지난달 25일 KBO 사무국에 MLB 포스팅 공시 요청 공문을 보냈지만, MLB 사무국이 추가 자료를 요구하면서 다소 시간이 지체됐다.

김하성은 약 2주가량 늦게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김하성의 계약 환경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이다. 김하성은 올 시즌 전부터 MLB 진출 의사를 밝혔고, 이미 많은 구단은 김하성에 관한 평가를 끝냈다.

현지 매체들도 오래전부터 김하성을 주요 FA로 소개했다.

현지 언론의 김하성 평가는 높은 편이다.

CBS 스포츠는 4년간 3천600만달러를 받는 조건에 김하성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향할 것으로 8일 점쳤다.

6∼7년의 장기 계약 대신 김하성은 실력을 입증하면 4년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더 나은 조건에 계약을 추진할 수 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지난달 초 김하성이 텍사스 레인저스와 5년간 4천만달러에 도장을 찍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MLB닷컴은 김하성을 FA 순위 전체 10위, MLB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7위, 캐나다 더 스포츠네트워크(TSN)는 8위로 각각 평가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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